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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6, 더 빨라진 프로세서 내장한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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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4-14 16:14:46

    <출처: 샘모바일>

    삼성의 차기 스마트워치에서 더 빨라진 CPU를 내장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집중된다.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4월 13일, 올 하반기 공개될 전망인 갤럭시워치6에 더 빨라진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내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럭시워치6 시리즈는 워치6 일반버전과 워치6 클래식 버전으로 나뉜다는 소문인데, 두 제품 모두 더 얇은 베젤과 더 큰 화면, 그리고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해 시원시원한 크기에 또렷한 화면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워치6 시리즈의 경우 향상된 AP가 내장된다는 소문인데, 트위터리안 itnyang(@hyacokr_itnyang)에 따르면 삼성이 워치6에 더 향상된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업그레이드되는 프로세서가 속도가 더 빠른 것인지 아니면 전력을 더 적게 소비하며 효율적으로 동작하는 것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어찌됐던 기존 갤럭시워치5가 전작인 워치4와 동일한 삼성 엑시노스 W920 AP를 사용한 점을 감안하면 워치6에서 보다 향상된 프로세서를 사용해 부드러운 화면과 함께 성능향상을 꾀할만하다는게 매체의 생각이다.

    다만 기존에 삼성이 워어러블 기기용으로 동일한 칩셋을 최대 3년동안 사용하는 전력을 감안하면 워치6에서도 워치3와 동일한 칩셋을 사용할 가능성이 완전히 없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갤럭시워치6는 곡선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최신버전의 구글 웨어OS 및 원UI 워치가 내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운동 추적, 수면 추적, 스트레스 추적, 심전도 및 체성분 분석을 포함한 모든 규칙적인 활동 및 건강 추적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갤럭시워치6 클래식 버전의 경우 물리회전 베젤을 다시 적용할 것으로 전망돼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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