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빛의 벙커, 제주의 봄을 느낄 수 있는 포토타임 행사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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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4-11 11:17:19

    ▲ 예미킴 YemiKim Digital Composite diasec©TMONET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청년 예술가와 협업하여 봄 콘셉트의 포토타임을 위한 새로운 인터미션 콘텐츠를 공개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청년 예술가 예미킴과 협업하여 새로운 포토타임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창작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현재 ‘빛의 벙커’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展을 통해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과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포토타임 콘텐츠 ‘피어나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메인 전시가 시작되기 전 2분간 상영되며, 전시의 전체 구성은 ‘피어나다’를 시작으로 빛의 벙커 인트로, ‘세잔, 프로방스의 빛’,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 순으로 진행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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