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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미래인재센터, 용인지역 8개 대학과 ‘용인지역 대학일자리협의회’ 1차 회의 개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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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31 16:21:36

    ▲2023.03.31-경희대 미래인재센터, 용인지역 8개 대학과 (용인지역 대학일자리협의회) 1차 회의 개최 [사진 설명]=3월 30일 진행된 2023년 1차 (용인지역 대학일자리협의회) 회의 모습.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미래인재센터가 용인지역 8개 대학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의체인 ‘용인지역 대학일자리협의회’ 2023년도 1차 회의를 지난 30일 경희대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용인지역 대학일자리협의회’는 경희대를 포함해 강남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대 등 총 8개 대학이 참여해 용인지역 내 청년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참여 8개 대학은 대학별 지역 청년 고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1차 회의에는 참여 각 대학의 취업지원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용인시 일자리박람회 관련 진행 결과와 각 대학의 일자리 사업 관련 주요 이슈를 살폈으며, 이어서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방안 위한 사항으로 ▲용인기업분석경진대회 ▲용인시 지역 문제 해결단 프로그램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 협력 운영 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번 1회 회의 개최에 대해 황수현 경희대 미래혁신단장은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은 대학의 사회적 책무”라며 “경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상생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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