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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의 신박한 '이 기능', S22 및 S21도 곧 지원해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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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29 16:03:20

     

    <갤러리 앱의 새 기능인 이미지 클리퍼는 원하는 부분만 신속하게 복사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출처: 레베그너스, 샘모바일>

    삼성의 최강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사진 캡쳐기능이 전작에도 지원될 예정이어서 화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3월 28일, 삼성이 갤럭시S23 시리즈에 들어가는 독점 기능을 전작인 갤럭시S22 및 S21 시리즈에 적용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은 갤럭시S23 시리즈에 들어가는 갤러리 앱에 이미지 클리퍼와 같은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독점적으로 제공하는데, 유출전문가 레베그너스는 이 기능이 다가오는 4월 중으로 S22 및 S21 에 업데이트 형식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러리 앱의 새 기능인 이미지 클리퍼는 향상된 자동 캡처 도구 중 하나로 특정 사진의 일부분을 길게 탭하면 원하는 부분을 마법처럼 순식간에 잘라낸다.

    이미지의 잘라낸 부분은 즉시 복사나 공유가 가능해 갤럭시S23 사용중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별도로 S펜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이 기능이 S22 및 S21 외 다른 제품에 지원될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기존 소문으로는 삼성이 갤러리앱 업데이트를 통해 원UI5.1을 실행하는 다양한 갤럭시 폰에 이미지 클리퍼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이때 갤럭시S20 및 노트20 시리즈, 갤럭시Z폴드2 이상, 갤럭시Z플립 폰들이 포함됐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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