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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전 세계 1위, 뷰소닉 스마트 빔프로젝터 'X11-4K'로 OTT 공략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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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16 17:08:32

    넷플릭스가 자사의 오리지널 콘텐츠 ‘더 글로리’ 흥행으로 앱 사용자 1,279만 명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넷플릭스 앱 사용자 수는 1,279만 명으로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더 글로리’ 공개 전인 지난해 11월 1,116만 명과 비교해서는 앱 사용자 수가 1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넷플릭스 톱 10

    '더 글로리'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해 매주 발표하는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주(현지시간 6~12일) 시청시간 1억 2446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올랐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서도 ‘더 글로리’는 14일 기준 794점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를 이어갔다.

    '더 글로리'의 엄청난 인기에 따라 빔프로젝터 업체도 안방극장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자사의 베스트셀러 빔프로젝터 모델의 신제품 ‘X11-4K’을 통해 홈시네마 시장을 공략한다.

    ▲ 콤팩트한 뷰소닉 X11-4K는 캠핑용 프로젝터로도 사용 가능하다©뷰소닉

    뷰소닉 ‘X11-4K’는 4K UHD 스마트 LED 단초점 빔프로젝터다. 뷰소닉 X11-4K는 손잡이가 달려있는 휴대용 빔프로젝터로 집 안 어디에서나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무게는 4.5kg으로 실내에서는 물론 캠핑장을 위한 아웃도어용 프로젝터로도 잘 어울린다. 화면 크기는 최대 200인치의 대형 화면을 만들어낸다.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1.7m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만들어낸다. 덕분에 대형 화면을 좁은 공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뷰소닉 최고 등급의 시네마 슈퍼컬러+를 지원해 생생한 컬러를 구현한다.

    ▲ 뷰소닉 X11-4K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투사했다

    또한 16W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스피커가 없이도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HDMI 단자를 갖춰 셋톱박스나 PC를 연결할 수 있으며, USB-C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유선 미러링을 하거나 무선 미러링을 진행할 수 있다. 자체 운영체제를 갖춰 넷플릭스, 유튜브를 자체 실행할 수 있다.

    한편 뷰소닉 X11-4K는 출시 기념으로 3월 말까지 구매자 모두에게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 OTT 콘텐츠를 리모컨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TV 호매틱스 박스큐’를 증정한다. 추가로 X11-4K 구매 후기를 남기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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