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온라인 순위] FIFA 온라인 4, 봄맞이 접속으로 사용시간 증가

이승희 기자

입력 : 2023-03-07 08:53:50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3월 1째주(2023년 2월 27일 ~ 2023년 3월 5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3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2천 1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7.4% 증가, 전월 대비 5% 증가, 전년 대비 65.4%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6.4%, 주말 평균 21%로 주간 평균 17.7%를 기록했다.

주간 PC방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대다수 게임의 전주 대비 PC방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신규 캐릭터 일렉트로를 공개한 '나이트 워커'가 전주 대비 2.6%의 사용시간 증가와 함께 1계단 상승한 14위에 위치했다. '나이트 워커'는 신규 캐릭터 출시에 맞춰 성장 지원도 진행해 사용 시간 증가를 이끌었다.

'디아블로 3'는 전주 대비 81.8%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4계단 상승한 17위에 위치했다. '디아블로 3'는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성역의 의례 재단 시스템이 유저들의 호평을 얻으며 신규 시즌을 시작한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검은사막'은 신규 성장 지원 서버 봄 시즌 서버를 오픈하여 20.8%의 사용시간이 증가해 4계단 상승한 22위를 기록했다. '엘소드'는 노아 4라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44.6%의 사용 시간이 증가해 9계단 상승한 27위를 기록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TOP5 점유율 순위권에서 봄맞이 접속을 진행한 'FIFA 온라인 4'가 전주 대비 34.9%의 사용시간이 증가하여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FIFA 온라인 4'는 '봄맞이 접속 앤 플레이'를 통해 3월 1일, 4일, 5일 3일 동안 PC방 접속 시간과 플레이 수에 따라 봄맞이 PC방 버닝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했다.

또한 일반 10회에 PC방 5회를 더해 하루 최대 15회 게이지 25% 상승하는 강화 부스트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