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게이밍에 진심, 뷰소닉 4K 게이밍 빔프로젝터 'VX250-4K' 출시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02-15 15:54:4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성장한 국내 PC 시장이 주춤하다. 14일 한국IDC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PC 출하량은 578만 대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 팬데믹 기간 PC를 많이 구입했고 경기 불확실성 및 고물가 여파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눈에 띄는 것은 게이밍 수요는 하락하지 않고 꾸준히 수요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갤럭시 스튜디오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삼성전자

    게이밍 시장의 가능성에 따라 업계에서도 게이머 사로잡기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S23 시리즈'는 모바일 AP 성능을 끌어올렸다. GPU는 전작 대비 41% 향상된 그래픽 처리 속도로 게임을 할 때 보다 빠른 반응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더 커진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장시간 게임에 몰입해도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에 배터리 효율성을 개선해 더 오랜 시간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뷰소닉 VX250-4K©뷰소닉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 역시 2023년 신제품 빔프로젝터로 게이밍 시장을 공략한다. 새로운 뷰소닉 VX250-4K는 4K 게이밍 프로젝터로 4K UHD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에서나 볼 수 있는 240Hz의 초고주사율을 지원한다. FPS 게임도 충분한 고주사율로 깨끗하고 잔상 없는 화질로 게임의 몰입감은 물론 승리에 더욱 가까운 화질을 볼 수 있다. 두 개의 HDMI 단자를 갖춰 PS5나 XBOX 등 콘솔게임기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좋다.

    게이밍 프로젝터라면 그에 어울리는 화질도 중요하지만 입력 시간의 지연을 최소화한 ‘로우 인풋렉’ 기능이 필요하다. 뷰소닉 VX250-4K는 업계 최저 4.2ms의 로우 인풋렉으로 게임 컨트롤러, 키보드 및 마우스 입력 지연시간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 뷰소닉 VX250-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밝기는 3,800 안시루멘으로 밝은 환경에서도 원활한 시청이 가능하다. 일반 가정은 물론 기업, 프랜차이즈 업소 등에서도 어울린다. 뷰소닉만의 슈퍼컬러 테크놀로지 기술을 통해 원본에 가까운 생생한 컬러감을 구현한다. 또한 상하좌우, 4코너 키스톤 보정은 물론 굴곡진 천정이나 좁은 실내 공간에서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와핑(Warping)' 기술을 지원해 어떠한 장소에서도 투사가 가능하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까지 지원한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게이머에 눈높이에 맞는 고화질 4K 게이밍 프로젝터 'VX250-4K'를 출시했다"며, "4K 해상도에 초고사율, 빠른 응답 속도 등 높은 스펙을 갖추면서도 현재 12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게이밍 프로젝터로 높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뷰소닉 VX250-4K는 출시 기념으로 모든 구매자에 ‘호메틱스 동글G 4K HDR’을 증정한다(재고 소진 시까지). 해당 동글은 HDMI 단자에 연결해 사용하며 넷플릭스나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OTT 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월 말까지 구매 포토후기를 남기면 커피 쿠폰 2개를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91086?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