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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3 릴레이 봉사활동 첫 발 내딛어..'새롬의 집' 방문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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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2-08 13:52:23

    ▲ 대우건설이 2023년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발을 내딛었다 ©대우건설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2023년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난 3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전시성 이벤트나 단순 기부 차원을 넘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12년째 지속되고 있다.

    2023년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발은 토목사업본부의 임직원이 내딛었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남양주 진전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새롬의 집’을 찾았다.

    토목사업본부는 ‘새롬의 집’에 김치냉장고, 생필품 구매 기부금을 후원하고, 아직 장작으로 난방을 운영하고 있는 ‘새롬의 집’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장작패기 및 나뭇가지를 모아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저분한 화단 정리 등도 진행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새롬의 집 인근에서 무사고‧무재해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진행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담당자는 “대우건설 임직원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ESG경영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만큼, 토목사업본부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 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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