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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로봇청소기 ‘라이드스토 W2’ 컬러 에디션 2종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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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27 11:51:06

    메이저(대표 김종호)는 고성능에 뛰어난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는 샤오미 10세대 올인원 로봇청소기 ‘라이드스토 W2’(Lydsto W2)에 크림 아이보리와 파스텔 핑크의 새로운 색상을 입힌 ‘2023년 NEW 스페셜 컬러 에디션’ 2종에 대한 유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이드스토 W2’는 흡입 먼지 청소와 회전형 물걸레 청소는 물론, 자동 먼지 비움, 물걸레 자동 세척 및 건조, 자동 오수 회수, 자동 급수, 자동 충전, 앱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올인원 로봇청소기다. 기존 스노우 화이트, 반타 블랙에 이어 크림 아이보리, 파스텔 핑크 색상 모델이 추가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새로운 색상 2종은 파스텔톤의 화사한 색감으로 거실 분위기를 바꿔줄 요소로도 한몫한다.

    ‘라이드스토 W2’는 강력한 흡입력의 먼지 청소와 높은 압력에 기반한 물걸레 청소가 장점이다. 고급형 로봇청소기의 경우 5,000Pa(파스칼) 초반대의 흡입력과 10N(뉴턴)의 압력을 가지고 있던 반면, ‘라이드스토 W2’는 5,500Pa과 12N의 흡입력과 압력을 갖춰 고급형 로봇청소기의 성능을 가늠하는 기준에 부응한다. 여기에 분당 180회 회전하는 회전형 걸레의 특성까지 더해져 보다 깨끗한 바닥 청소를 지원한다.

    청결한 관리 또한 장점이다. 물걸레는 50도 온수로 세척해 오염과 찌든 때 제거에 뛰어나며, 60도 온풍 건조로 빠르고 깨끗하게 말릴 수 있어 악취와 세균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걸레판만 분리해 물 세척이 가능하고, 수돗물만으로 은이온수를 생성해 세제 없는 클리닝과 바닥을 살균해 준다. 더불어 먼지 등에 오염된 더스트백은 UV-C 램프가 케어한다.

    자동 급수와 자동 오수 회수를 지원하는 오토 클리닝 스테이션에는 4L 물통과 4L 오수통을 갖춰 추가 물 공급 없이 330㎡(100평) 이상의 물 청소가 가능하다. 물걸레 자동세척 시스템도 지원해 설정된 간격에 맞춰 자동으로 세척, 걸레 교체 없이 깨끗한 걸레로 청소를 완료할 수 있다. 더스트백 역시 4L 용량으로 최장 50일 동안 1회의 먼지 비움으로 사용자의 개입을 최소화한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사용성도 장점이다. 오토 클리닝 스테이션에는 충전, 건조, 세척, 먼지 흡입 등 다양한 상태를 움직이는 3D 애니메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사용 중 배터리 부족 시 스테이션으로 이동해 자동으로 충전을 완료하고 마지막 청소 위치로 복귀해 청소를 재개한다. 또한, 추락 방지 센서가 적용되어 8cm 이상의 추락을 방지하고, 최대 2.5cm 높이의 문턱까지 넘나들며 청소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전용 앱과 한글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미홈 앱 등 2종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드스토 W2’는 레이저로 거리를 측정하는 ‘LDS SLAM PRO’ 센서와 LDS 센서 대비 인식거리와 반응속도를 개선한 ‘dToF MAX’ 센서가 적용되어 빠른 인식률과 매핑에 기반한 최적화된 청소를 지원한다. 모터는 뛰어난 내구성과 성능이 장점인 ‘NIDEC BLDC 모터’가 적용됐다. 특히, 기기에 최적화된 특수 PCB 전력 제어 설계를 더한 5,200mAh 용량의 LG 정품 배터리가 적용되어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국내 최대 수준의 2년 무상보증 서비스(배터리 6개월)가 제공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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