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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역사문화 르네상스특구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


  • 차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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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19 09:46:14

    ▲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서 예시 ©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역사문화 르네상스특구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인턴 20명을 모집한다.

    ‘역사문화 르네상스특구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일환이다. 구는 2019년부터 5년째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인턴이 근무했던 국립중앙박물관 등 기관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했다”며 “덕분에 청년인턴 근무기회가 대폭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인턴은 박물관 업무 관련 전공자로 선발한다. 선발 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8명) ▲용산역사박물관(2명) ▲이봉창의사 역사울림관(1명) ▲전쟁기념관(9명)에 배치한다.

    근무기간은 총 12개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다.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원칙. 일급 8만9256원, 주휴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1.16.)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접수기간은 1월 25일부터 31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용산구 일자리정책담당관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근무처별 자격 요건, 심사일정 등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차광명 (kmch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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