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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시즌 시작과 함께 상승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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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17 07:35:58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1월 2째주(2023년 1월 9일 ~ 2023년 1월 15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월 2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866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0.7% 증가, 전월 대비 10% 증가, 전년 대비 51.8%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4.4%, 주말 평균 21.1%로 주간 평균 16.3%를 기록했다.

    '오버워치 2' 론칭 이후 FPS 장르 PC방 점유율 1위를 내어주었던 '서든어택'이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4% 증가하여 PC방 주간 점유율 순위에서 1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하며 FPS 장르 PC방 점유율 1위로 복귀했다.

    신규 캐릭터 발표 이후 줄곧 20위권에 머물던 '검은사막'도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18위에 랭크됐다. '검은사막'은 1월 16일 기준 2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PC방 주간 점유율 순위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엘소드' 23위, '크레이지 아케이드' 24위, '블레이드 & 소울'이 25위로 전주 대비 2~6계단의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한주를 마무리했다.

    PC방 점유율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신규 시즌을 시작하며 주간 PC방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10.4% 증가했다.

    시즌 종료 이후 PC방 점유율 40%대를 이탈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는 1월 11일 신규 시즌 시작일을 기점으로 PC방 사용시간이 상승하며 전주 대비 3.48%p 상승한 점유율 39.76%를 기록하며 40%대 주간 PC방 점유율 복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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