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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역사박물관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차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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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16 15:58:15

    ▲용산역사박물관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대형지도 퍼즐을 완성하고 있다 ©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하하동동, 용산탐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용산구에 따르면 ‘하하동동, 용산탐구’는 ‘조선성시도’, ‘경조오부도’ 지도에 나타난 용산의 옛 지명과 유래를 알아보는 체험활동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대형 지도, 가로세로 낱말 퍼즐 등을 활용해 옛 마을 지명에 담긴 조선시대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이해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일∼20일(수·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11일 수요일, 13일 금요일에 진행한 프로그램에 총 20가족이 참여했다.

    용산구는 등록문화재인 옛 용산철도병원(1928년 준공)을 용산역사박물관으로 재단장해 지난해 3월 일반에 공개했다. 지상 2층, 연면적 2275㎡ 공간에 다양한 주제별 전시, 체험을 마련하고 용산의 현재를 한눈에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정원 등도 조성했다.


    베타뉴스 차광명 (kmch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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