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1월 2째주(2023년 1월 9일 ~ 2023년 1월 15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넥슨의 신작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1월 12일, 한국,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전역(중국, 베트남, 러시아 제외)을 대상으로 프리시즌을 오픈하며,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정식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4K UHD 그래픽과 HDR 기술,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나만의 카트바디를 자유자재로 꾸밀 수 있는 리버리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리시즌은 PC와 모바일(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계 각지의 이용자들과 주행 실력을 겨룰 수 있으며, 정규시즌 이후에는 콘솔(PS4, Xbox One)도 추가로 지원해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다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시즌에서 이용자는 강남역 일대를 배경으로 하는 오리지널 트랙 '월드 강남 스트리트'를 포함한 총 30개 트랙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카트라이더' IP를 대표하는 다오, 배찌, 브로디 등 캐릭터와 코튼, 타이탄 등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양한 카트바디를 만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나인아크가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 '에버소울'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버소울'은 1월 5일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출시 당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고, 1월 8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1월 11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의 1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이용자의 편의성 개선에 집중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목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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