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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제친 넷플릭스 ‘더 글로리’, 뷰소닉 4K 포터블 빔프로젝터로 즐겨볼까?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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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11 09:04:29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안방 극장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월 1주 차(12/31~1/6)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공개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흥행작인 ‘아바타: 물의 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 더 글로리 포스터©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스타 작가 김은숙의 각본과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다. 고등학교 시절 괴롭힘에 시달리던 한 여자가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치밀한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 글로리’는 현재 파트 1이 모두 공개됐으며, 3월에 파트 2가 공개될 예정이다.

    2위는 ‘아바타: 물의 길’이 지난주에 이어 자리했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3년 만의 개봉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월드와이드 흥행 1위를 기록한 전작보다 빠른 속도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작인 ‘아바타’는 3위에 올랐다. ‘아바타: 물의 길’이 흥행을 이어가면서 OTT 등에서 전작을 관람하려는 수요가 역주행에 박차를 가했다. 4위에는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 5위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차지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 뷰소닉 X11-4K©뷰소닉

    OTT의 인기에 힘입어 빔프로젝터 업체도 안방극장을 잡기 위해 분주하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자사의 베스트셀러 빔프로젝터 모델의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뷰소닉 ‘X11-4K’는 3년만에 나온 신제품으로 4K UHD 스마트 LED 단초점 빔프로젝터다. 

    ▲ 뷰소닉 X11-4K는 캠핑용 프로젝터로도 사용 가능하다©뷰소닉

    뷰소닉 X11-4K는 손잡이가 달려있는 휴대용 빔프로젝터로 집 안 어디에서나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무게는 4.5kg으로 실내에서는 물론 캠핑장을 위한 아웃도어용 프로젝터로도 잘 어울린다. 화면 크기는 최대 200인치의 대형 화면을 만들어낸다.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1.7m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만들어낸다. 덕분에 대형 화면을 좁은 공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뷰소닉 최고 등급의 시네마 슈퍼컬러+를 지원해 생생한 컬러를 구현한다. 

    ▲ 뷰소닉 X11-4K를 직접 투사한 이미지 

    또한 16W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스피커가 없이도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HDMI 단자를 갖춰 셋톱박스나 PC를 연결할 수 있으며, USB-C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유선 미러링을 하거나 무선 미러링을 진행할 수 있다. 자체 운영체제를 갖춰 넷플릭스, 유튜브를 자체 실행할 수 있다.

    한편 뷰소닉 X11-4K는 출시 기념으로 1월 30일까지 구매자 모두에게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 OTT 콘텐츠를 리모컨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TV 호매틱스 박스큐’를 증정한다. 추가로 X11-4K 구매 후기를 남기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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