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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삼육대, 이산화염소수 수처리 활용 공동 업무협약 체결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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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16 11:47:59

    ▲2022.12.16-동성제약-삼육대, 이산화염소수 수처리 활용 공동 업무협약 체결 [사진 설명]=협약식 모습. 좌측부터,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삼육대 김일목 총장. ©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15일 삼육대학교 백 주년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삼육대학교와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 활용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업무협약 체결식 자리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삼육대 김일목 총장을 비롯한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동성제약과 삼육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한 깔따구류의 생물학적 독성평가 및 화학적 안정성 검증’ 연구를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에는 동성제약과 사업 추진을 함께 하는 ‘중상 코리아’도 함께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의 책임자는 삼육대 환경 생태연구소 김동건 교수로, 연구비는 5억 원 규모다.

    일명 ‘깔따구류’라고 불리는 유충은 최근 전국 정수장에서 발견돼, 가정까지 유출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속적 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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