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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국토안전관리원-서울과기대, 안전설계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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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02 15:17:05

    ▲ 2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열린 ‘건설안전 혁신을 위한 선도기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약서 3인 / 좌측 한국남동발전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 중앙 국토안전관리원 권혁기 건설안전본부장, 우측 서울과학기술대 박미정 연구기획부총장) ©(사진제공=남동발전)

    안전설계시스템(DfS) 구축 등 선진국형 건설안전제도 확산 위한 산학연 협업시행

    [진주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일 분당발전본부에서 국토안전관리원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안전설계시스템(DfS, Design for Safety) 구축과 건설안전혁신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달 30일 정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과 연계해‘사전예방형 건설안전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각 사가 기관별 특성에 따라 역량을 결집하고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했다.

    앞서 3사는 건설현장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핵심수단으로 건설공사 설계단계의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요소를 원천제거하는 선진국형 안전설계시스템(DfS, Design for Safety) 구축과 확산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했다.

    남동발전, 국토안전원, 서울과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설계 우수사례집(e-book)을 공동제작해 건설 참여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고 정례회의 및 세미나·포럼 개최를 통한 다방면의 안전설계시스템(DfS) 확산 활동을 공동추진키로 합의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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