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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오송공장,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스마트공장 부분 은상 수상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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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02 14:16:24

    ▲2022.12.02-대웅제약 오송공장,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스마트공장 부분 은상 수상 [사진설명]=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여한 대웅제약 오송공장 큰곰자리 분임조 단체사진. ©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공장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산업현장의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5개 부문별 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 분임조 266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으며, 대웅제약 ‘오송공장 큰곰자리 품질분임조’는 ‘안플원 서방정 제조시스템 구축을 통한 작업 시간 단축’을 주제로 스마트공장 부문에 도전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승하 대웅제약 오송공장장은 “오송공장 큰곰자리 분임조원들이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스마트공장 품질 관리 고도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자체적으로 학습한 결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스마트 품질 관리 시스템이 지속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고품질 의약품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품질 관리를 위해, 주요 공정 데이터가 실시간 자동 저장되는 품질운영시스템(QMS) 및 실험실관리시스템(LIMS), 제조실행시스템(MES),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등의 최첨단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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