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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4차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확정'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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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9 19:00:08

    ▲ © 인천 부평구청 전경./사진=부평구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4일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고시·확정했다고 밝혔다.

    29일 부평구에 따르면 제4차 부평구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교통안전에 대한 중장기 계획으로,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편안하고 안전한 부평’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5정(政) 3공(空)’ 정책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특히 5개의 정책방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 ▲부평구가 수행할 수 있는 정책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첨단 기법을 활용한 정책 ▲지속 가능한 정책이며, 정책목표인 3zero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zero’, ‘PM 교통사고 사망자 zero’,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zero’ 등이다.

    이에 차준택 구청장은 “자동차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서는 교통안전시설 투자와 시민들의 선진 교통 문화의식이 필요하고 이번 교통안전 기본기획을 토대로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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