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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항장 활성화 방안 시민과 함께 '논의'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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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29 18:57:44

    ▲ ©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시는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청년·중년·어르신 등 각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개항장에게 말하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민 각 세대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1883개항 살롱 운영 방향 및 개항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금년도 추진성과도 함께 공유하고 선처순 모집은 12월 2일 청년(20-39세), 12월 6일 중년(40-64세), 12월 8일 어르신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세대별 토크가 진행되며 차수별 참여인원은 15명 내외이다.

    특히 주요 논의 내용은 1883개항 살롱 운영 방향, 시민참여 프로그램 관련 요청사항, 개항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민원사항 등이다.

    인천시 제물포 르네상스 기획단장은 “더 나은 1883개항 살롱이 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이 시민이 참여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인천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개항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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