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28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은 LG전자, POSCO홀딩스, 아모레퍼시픽, SK이노베이션, 현대로템, 아모레G,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롯데칠성을 집중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현대미포조선, 카카오, S-Oil, NAVER를 집중 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9.59포인트(1.21%) 내린 2,408.27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242억원, 2천67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3천551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가 연말 소비심리를 크게 자극할 정도의 영향력이 없었다는 점이 글로벌 증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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