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1월 2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사전 패치 2단계를 적용했다.

사전 패치 2단계가 적용과 함께 새로운 종족/직업 '드랙티르 기원사', 신규 지역 '금지된 해안', 신규 던전 '울다만: 티르의 유산', 용군단 의 출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퀘스트와 전역 퀘스트를 수행하며 원시 정령의 공격을 저지하는 '풀려난 폭풍' 등을 즐길 수 있다.

2단계 적용에 앞서 새로운 용군단 출시 시네마틱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마법과 경이가 공존하는 용의 섬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고해상도로 구현해 냈으며,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알렉스트라자와 함께 하늘을 나는 장면을 만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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