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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 디지털데이」 개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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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09 22:55:19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9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및 고객,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디지털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9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및 고객,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디지털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고객가치가 되다(Digital to Valu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신한금융은 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해온 DT 성과와 그룹의 디지털 핵심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2,100만명이 이용하는 신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 ▲600만명이 선택한 마이데이터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과 부정 결제 예방 ▲배달과 헬스케어 디지털 신사업 도전 스토리 ▲공감과 상생의 디지털 생태계 확장 등 고객 가치를 위한 신한금융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두번째 세션에서는 ▲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비즈니스 선도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예측 사례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가치 제고 ▲외부 디지털 전문가 확보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 2-Track 인재양성 전략 등 신한금융의 디지털 핵심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직접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 등 신한금융의 미래 디지털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조 회장은 업종간 경계가 낮아지고 온/오프 라인 구분도 사라진 빅블러 시대에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고객 관점으로 제공하기 위해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에 담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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