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트렌디한 디자인의 게이밍 데스크, 제닉스 ARENA-T DESK 1200/ 1500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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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07 15:23:39

    게이밍 마우스 및 키보드, 헤드셋, 이어폰 등으로 인기를 모은 제닉스(Xenics)가 게이밍 의자의 큰 성공에 힘입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의자에 어울리는 책상이 대표적인데 제닉스는 책상에 특히 진심으로 보인다. 다양한 디자인의 컴퓨터 게이밍 책상은 물론 최근에는 높이 조절이 가능한 ‘아레나-엑스(Arena-X) 모션 데스크’로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제닉스가 기본기에 충실한 데스크 ‘아레나-T 데스크(ARENA-T DESK)’를 선보였다. 기존 화려했던 게이밍 데스크와 달리 ‘아레나-T 데스크’는 아주 단정한 디자인으로 오피스 등 다양한 환경에 어울리도록 꾸몄다. 기존 제닉스 게이밍 데스크가 블랙이 대부분이었다면 이번 ‘아레나-T 데스크’는 4가지 컬러로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높였다. 기본기가 충실한 제닉스의 게이밍 책상 ‘아레나-T 데스크’를 만나보자.

    ■ 4가지 컬러로 취향에 맞는 스타일링

    새로운 ‘아레나-T 데스크’는 기본기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개인용 책상이나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린다. 일반적인 게이밍, 업무용 책상은 물론 다용도 테이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뿐 아니라 4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판은 감각적인 4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카본 화이트와 카본 그레이, 브라운, 블랙 총 4가지 중에서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

    다리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2가지로 상판 컬러에 맞춰 선보인다. 진한 컬러인 브라운과 블랙 상판에는 다리 컬러도 검정색이다.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블랙부터 인테리어를 고려한 브라운, 화이트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화이트 인테리어 인기에 따라 화이트 컬러가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레나-T 데스크’는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어 사용자 공간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1200 사이즈는 가로가 1200mm, 세로가 600mm로 기본에 가까운 사이즈다. 조금 더 넓게 사용하고 싶다면 1500 사이즈가 어울린다. 가로 1500mm, 세로 750mm를 지원한다. 듀얼 모니터를 쓰거나 콘솔게임기 등을 함께 사용한다면 1500 모델을 선택하자. 상판의 두께는 모두 1.8cm이다.

    상판 윗면에는 흠집에 강한 프리미엄 LPM 코팅을 가미했다.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정면 디자인으로는 얼고 커브 디자인이 특징이다. 덕분에 몸을 더욱 밀착해서 쓰거나 팔을 안정적으로 놓을 수 있다. 책상 바깥쪽으로는 케이블 통로인 ‘케이블 패스’가 있어 케이블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책상을 벽에 완전히 붙일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스틸 프레임을 사용해 흔들림 없는 견고함을 완성했다. 안정감을 더하도록 프레임은 T자형 구조로 상판을 지지한다. 무게는 150kg나 견딜 수 있다. 프레임은 특수 파우더 코팅으로 녹슬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파우더 코팅은 자외선이나 습기에 강하면서, 솔벤트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설치는 사용자가 직접 해야한다. 사용 설명서를 보거나 더 쉬운 설치를 위해 제닉스 유튜브 채널에서 조립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액세서리 추가로 기능 업그레이드

    ‘아레나-T 데스크’ 별도 구매품인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액세서리를 통해 기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 원하는 것만 따로 구매해서 결합해 쓰면 된다.

    먼저 멀티탭을 바닥에 놓지 않고 책상에 결합할 수 있는 ‘멀티탭 트레이’, 음료를 거치할 수 있는 ‘컵 홀더’가 있다. 컵 홀더는 공간활용도에서도 뛰어나면서 꽉 잡아주기에 실수로 음료를 엎지르는 것을 방지한다. 여기에 데스크탑 본체를 바닥에 두지 않고 데스크 아래 공간에 배치할 수 있는 ‘PC 홀더’도 있다. PC 홀더는 데스크 좌/우 원하는 곳에 고정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바닥 먼지로부터 PC를 보호하기에 좋다.

    ▲ 액세서리 중 컵홀더를 가장 추천한다

    ‘헤드셋 거치대’를 통해 크기가 큰 게이밍 헤드셋도 간단히 거치할 수 있다. 책상 위가 아닌 모서리에 따로 배치하기 때문에 책상 위를 더욱 넓게 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디자인 돋보이는 새로운 게이밍 데스크

    제닉스가 새로운 게이밍 데스크 ‘아레나-T 데스크’를 선보였다. 기존에는 단단하고 남성적인 디자인이었다면 이번 ‘아레나-T 데스크’는 깔끔하고 단정하며, 어느 장소에서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다양한 컬러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였다.

    탄탄한 내구성에 심플한 데스크를 찾는다면 새롭게 출시된 제닉스 아레나-T 데스크를 눈여겨보자. 현재(7일) 기준 출시를 기념해 최대 18% 할인 판매 및 후기를 남기면 포인트를 증정한다. ‘아레나-T 데스크’는 제닉스가 1년 무상보증서비스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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