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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르완다-탄자니아 중소벤처기업 담당자 온라인 정책연수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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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12 09:23:05

    ©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한국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지난 7일, 르완다 및 탄자니아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중소벤처기업 정책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한-동아프리카 중소벤처기업 온라인 정책연수'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수는 서울에서 르완다와 탄자니아 현지를 연결한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중진공과 UN-HABITAT 관계자 및 두 국가의 주요 정부부처 및 산하 중소벤처기업 관련 기관의 정책담당자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에서는 각 부처별 사업 담당 직원 4명이 참여하여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비롯해 정책자금, net-zero 지원정책, 연수원 등 중진공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연계하여 동아프리카 현지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앤해비타트한국위는 2019년부터 개도국 도시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소벤처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UN-HABITAT와 중진공의 협력을 컨설팅하였고, 매년 동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현지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여러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가 완화되어 케냐 나이로비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케냐를 비롯해 르완다, 탄자니아 3개국 정부부처 관계자를 초청해 '2022 한-아프리카 중소벤처기업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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