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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새로운 출발 알린 오버워치2 TOP 3 안착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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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11 16:03:21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2년 10월 1째주(2022년 10월 3일 ~ 2022년 10월 9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0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794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1.6% 증가, 전월 대비 8.4% 감소, 전년 대비 6.8%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8%, 주말 평균 19.6%로 주간 평균 15.5%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11.8%의 사용시간이 증가하고 주간 점유율 41.7%로 1위에 랭크됐다.

    두 번째 래더 시즌을 시작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순위 역시 4계단 오른 11위를 차지했다.

    '테일즈런너'가 5.4% 사용량 증가와 함께 1계단 오른 27위를 기록했고, '크레이지아케이드'가 2.9% 사용량 증가로 2계단 오른 28위에 랭크됐다. 두 게임 모두 각각 업데이트에 따른 사용량 상승으로 풀이된다.

    '파이널판타지14'가 '새로운 모험' 업데이트 이후 전주 대비 66.6%의 사용시간이 늘어나 11계단 상승한 29위로 한 주 순위를 마무리했다.

    오버워치 서비스 종료 이후 10월 5일부터 얼리엑세스를 시작한 '오버워치2'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 90.7%가 늘어나며 점유율 6%를 돌파해 3위로 올라섰다.

    '오버워치2'는 기존 오버워치에 신규 캐릭터, 모드,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경쟁전을 5대 5로 개편하는 등의 변화를 꾀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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