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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임직원 친인척 채용관련 개선대책 마련에 나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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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05 22:01:17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현직 임원과 직원의 친·인척관계로 함께 근무하고 있는 사례를 들어 사적채용 의혹관련 국회지적 및 언론보도에 대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실태조사 후 미비점을 보완한 공정채용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새마을금고 채용관련 지침에 따르면 지원자와 이해관계가 있거나 가족 관계 등 공정한 채용에 저해가 될 소지가 있으면, 해당 관계자는 면접위원에서 제외 되는 등 채용과정에서 배제되어야 하며 사전에 서약서를 징구하는 제도가 있지만 일부 금고에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중앙회는 전국 새마을금고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채용과정의 제도적인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내부규정 등 근본적 제도개선을 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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