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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식문화박람회, 14일부터 문학경기장서 열린다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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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0-04 13:40:10

    ▲ 인천음식문화박람회 포스터(사진=인천시)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2 인천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는 인천! 함께하는 인천의 맛!’이란 슬로건으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한다.

    인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벤트, 체험행사, 문화공연, 전시관 등)과 볼거리, 먹을거리들을 마련해, 인천 음식문화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꾸며진다.

    박람회 첫날인 14일에는 식전 축하공연인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인천시장,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비롯 초청가수 홍진영과 박서진의 공연 등을 준비해 박람회 개막을 시민들과 축하한다.

    그 밖에 박람회 기간 3일 동안 인천 스타쉐프·영쉐프 음식, 꽃차 명인, 빵 공예, 세계의 빵, 인천 상징 떡, 전국 지역 특색 떡 및 퓨전 떡 작품을 주제로 한 통합전시관이 운영된다. 

    김석철 인천시 건강보건국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박람회를 통해 인천시민이 모두 함께 모여 즐기고 나아가 인천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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