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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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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30 15:52:03

    ▲ 순창군청 © 순창군

    순창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기획 예산실장, 합동평가 관련 담당 계장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 예산실 총괄 보고, 부서별 관련 합동평가 지표의 추진경과, 부진사유, 향후 대응 방안, 부서 간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여 순창군의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에 대하여 중앙부처와 함께 매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순창군은 지난 20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인센티브로 6,290만 원을 받았다. 올해는 정량지표 51개, 정성지표 20개 등 총 71개 지표에 대해 1년간의 사업 추진실적을 전북 합동평가관리 시스템(JVPS)을 활용하여 점검한다.

    또한, 2023년에는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부서에 포상금을 지원하고,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실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 부군수는 “합동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리 군의 행정업무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전 부서가 함께 총력을 다하여 평가 준비에 협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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