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포털, 28일 농산물도매 경락 분석

거래액 양파 10.1억·포도 4.4억·깻잎 3.7억순

전일 대비 배·당근·배추 거래 상위 차지

한주 ‘최다 급등’ 오이 kg당 1100원경락

28일 서울가락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액을 보인 품목은 양파로 집계됐다.

데이터포털 농산물 도매시장 경락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날 가락시장 경락대금은 66억1319만원으로 전국 도매시장 거래 비중 59.2%를 차지했다.

품목별로 양파 10억1337만원(15.3%), 포도 4억4532만원(6.7%), 깻잎 3억7844만원(5.7%), 풋고추 3억7029만원(5.6%), 토마토 3억2455만원(4.9%), 호박 3억1354만원(4.7%)등 순으로 거래액이 높았다.

28일 기준 한주간 급등폭이 가장 컸던 오이(△112.9%)는 가락도매시장에서 kg당 1100원에 경락 기준가가 형성됐다. 전주 대비66.4% 오른 시금치는 kg당 8650원, 토마토(△56.2%)는1420원에 거래됐다.

전일 대비 배(△44.8%), 당근(△35.6%), 배추(△34.5%) 등이 거래가 늘었고갓(▽30.1%), 고수(▽29.0%), 실파(▽26.4%)등이 줄었다.

한편 28일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경락대금은 111억7211만원으로, 서울가락도매 66억1319만원(59.2%)이가장 많고 이어 대구북부도매 17억9873만원(16.1%), 대전오정도매 9억9911만원(8.9%), 구리도매시장 7억5833만원(6.8%), 부산엄궁도매 5억3523만원(4.8%), 울산도매시장 3억2675만원(2.9%)등 순을 기록했다.

* 위 내용은28일 오전 7시까지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결과로 이후 과정에서 변동이 생길 수 있음.

베타뉴스 최윤미 (pr@datatongs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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