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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비타트 한국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공동주관 그린시티 앰배서더 2기 발대식 성료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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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27 09:22:29

    © 유앤해비타트한국위원회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최기록)는 '지난 21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함께 그린시티 앰배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그린시티 발전 모델을 제시하면서 제주 및 국내외 도시환경 분야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그린시티 앰배서더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엠배서더는 3개월 동안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대한 도시의 예방과 대응방안에 대해 리서치 및 캠페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결과물을 기반으로 2022년 12월 개최되는 제2회 아시아태평양 영리더스 포럼, 제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JDC 김두한 미래사업처장의 환영사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김선아 사무총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그린시티 앰배서더 배지 수여, 포로그램 소개 및 제주연구원 박창열 연구위원의 해수면 상승에 관한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발대식 이후에 제주 월정리 해변으로 이동해 해안가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활동도 했다.

    김선아 사무총장은 "도시화로 인한 일상의 편리와 기후위기라는 익숙한 단어에 대해 불편함을 일깨워 도시의 환경 영향 감축을 위한 그린시티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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