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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에도 캠핑 인기 꾸준하네...'4K 빔프로젝터' 등 캠핑 장비도 고급화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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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9-14 14:54:22

    코로나 특수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캠핑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캠핑 문화도 고급화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일 발표한 ‘2021 캠핑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총 캠핑 이용자 수는 523만 명이었다. 

    ▲ 코로나19로 급증한 캠핑한 인기는 2021년에도 이어졌다©한국관광공사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역 조치로 2020년도(534만 명)에 비해 이용자가 2.0% 감소했다. 그러나 2021년 국내 캠핑 산업 규모는 6조 3000억 원으로 2020년의 5조 8000억 원보다 8.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캠핑 지출도 늘었다. 지난해 가구당 캠핑 1회 시 지출액은 46만5000원으로 2020년(39만4000원)에 비해 18% 증가했다. 캠핑의 전문화·고급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캠핑 열풍은 올해 이후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응답자의 89.3%는 코로나19 종료 후 캠핑 여부에 대한 질문에 "캠핑 횟수를 늘리거나(30.4%) 지금의 캠핑 횟수를 유지(58.9%)할 의향"이라고 답했다.

    ▲ 4K UHD 빔프로젝터 'X10-4K'

    캠핑 문화의 고급화 추세에 맞춰 캠핑장에서 대형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빔프로젝터'도 고화질 프로젝터의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전문기업 뷰소닉(ViewSonic) 프로젝터 관계자는 “캠핑 문화가 고급화, 전문화되면서 빔프로젝터도 고화질 빔프로젝터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며, “캠핑장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감상하기 위해 4K UHD 빔프로젝터 'X10-4K'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 뷰소닉 X10-4K를 캠핑장에서 투사한 모습

    뷰소닉 X10-4K는 4K 고해상도 프로젝터지만 크기가 콤팩트해 가정용 프로젝터는 물론 캠핑용 고화질 빔프로젝터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거실이나 안방 등 소규모 장소에서도 대형화면을 볼 수 있다. 100인치는 1.77m, 120인치는 2.12m의 투사거리만 있으면 된다. 뷰소닉 X10-4K는 오픈마켓 기준 170만 원대의 가격이지만 국내 판매 3,000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뷰소닉 X10-4K는 뷰소닉 프로젝터 공식 총판 ABC코리아와 9월 한달간 구매 행사를 진행한다. 뷰소닉 X10-4K 구매 시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 및 전용 하드케이스를 모두 제공한다. 또한 사진후기를 작성하면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작은 크기로 이동성을 갖추면서도 고화질 빔프로젝터를 추구한다면 뷰소닉 X10-4K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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