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자랑하고 싶은 프리미엄 BMW 의자, 제닉스 2022년형 BMW M 퍼포먼스 게이밍의자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9-05 23:25:36

    국내 게이밍 의자 리딩 브랜드 제닉스(Xenics)가 새로운 2022년형 BMW M 퍼포먼스 게이밍 의자를 국내 출시했다. 이전 BMW M 퍼포먼스 게이밍 의자는 2019년에 출시되었으며, 많은 BMW 팬을 설레게 했으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 제닉스 2022년형 BMW M 퍼포먼스 의자

    새롭게 리뉴얼된 2022년형 제닉스 BMW M 퍼포먼스 체어는 BMW의 최신 로고가 적용되었으며 스웨이드 촉감의 소재와 M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삼선을 고급 자수로 적용해 BMW M의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디자인만 개선된 것뿐 아니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보완 과정을 거치느라 3년의 시간이 걸렸다.

    ▲ 제닉스 2022년형 BMW M 퍼포먼스 의자

    이번 ‘BMW M 퍼포먼스 의자’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 BMW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디자인은 물론 작은 디자인 하나까지 BMW 본사와 협의해 만들었다고 하니 BMW 의자라고 해도 좋다. 더욱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2022년형 ‘BMW M 퍼포먼스 의자’를 만나보자.

    ■ 속도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BMW M 게이밍 의자

    새로운 2022년형 BMW M 퍼포먼스 게이밍 의자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기존에 없던 화이트 색상이 추가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이전 제닉스 BMW 의자가 중후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2022년형은 훨씬 스포티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욱 가볍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외관도 확실히 업그레이드됐다. 화이트는 날렵하면서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블랙 컬러는 살짝 광택이 나기 때문에 멋스럽다.

    외관은 레이싱 버킷 디자인을 채택해 디자인이 상당히 스타일리시하다. 디자인만 멋진 것이 아니라 허리와 하체를 잡아줘 몸을 반듯하게 만들어준다. 동시에 편안하고 안락한 착석감을 완성했다.

    뛰어난 착석감을 위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가미되었다. 의자에 앉을 때 상체 중력이 집중되는 H포인트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오래 앉아있어도 근육 피로도를 줄여줘 집중하기 좋다.

    크기는 하부 시트 사이즈는 큰 편에 가깝고, 등받이 사이즈는 보통에서 조금 더 크다. 쿠션감은 푹신한 스타일로 편안함, 안락함을 추구했다.

    컬러에 따라 사용한 소재가 조금 다르다. 화이트 컬러에는 카본 PU 레더를 사용했고, 블랙은 블랙 PU 레더를 사용했다. 카본 PU 레더는 견고함이 특징이며, 블랙 PU 레더는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어깨나 허리가 닿는 주요 부위에는 스웨이드 재질을 사용해 부드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내구성과 함께 미끄러지지 않고 딱 붙는 착석감을 위해 하부 시트에는 트랙션 PU 레더를 사용했다. 트랙션 PU 레더는 화이트 컬러에만 적용이 된다. 또한 내부 압축 폼으로 푹신하고 편안한 느낌을 살렸다.

    의자의 팔걸이의 디자인도 예사롭지 않다. BMW의 콘솔박스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여기에 부분 카본 패턴을 적용해 팔걸이 디자인도 프리미엄으로 꾸며놓았다. 팔걸이당 60kg의 하중을 견고하게 지지하며 내부 압축 폼을 넣어 푹신하며 사용자가 더욱 편안함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 높낮이, 각도, 앞뒤 조절이 가능한 3D 타입으로 제작되어 나에게 딱 맞는 팔걸이 세팅이 가능하다.

    액세서리인 목, 허리쿠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목 쿠션은 휴식을 취할 때 좋고 허리 쿠션은 허리를 탄탄하게 지지한다. 쿠션은 편안함을 위해 사용하며,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2022년형 제닉스 BMW M 퍼포먼스 체어는 다른 게이밍 체어와 동일하게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서 사용해야 한다. 함께 포함된 사용설명서나 제닉스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조립법이 나와 있다. 조립은 천천히 해도 30분 정도면 충분히 완료 가능하다.

    ■ 프리미엄 내구성 갖춰

    TUV 인증을 받은 국내산 CLASS-4 가스스프링이 적용되어 안전성을 높였다. 저가형 체어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가 아닌 변형이 없고 안정적으로 무게를 지지할 수 있는 메탈프레임으로 제작됐다.

    의자의 중심이라고 볼 수 있는 가스 리프트는 클래스4 등급의 제품을 사용했다. 해당 가스 스프링은 유럽 권위의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의 인증을 받아 신뢰를 더한다. 가스 스프링을 기준으로 최대 150kg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의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뼈대는 메탈 프레임을 사용했다. 합판 등을 사용한 게이밍 체어와는 기본적인 내구성의 차이가 크다. 오랫동안 강한 하중에도 프레임 변형 없이 오래 사용할 의자로도 잘 어울린다.

    의자 다리는 5개의 메탈 베이스를 채택해 최대 150kg까지 하중을 버티는 내구성을 갖췄다. 사용자의 무게도 무리 없이 견뎌낸다. 5개의 바퀴는 고강도 폴리아미드 소재를 사용해 소음이 적고 부드럽게 움직이며, 바닥면을 보호하기에 가정은 물론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하기 좋다.

    ■ 나만을 위한 안락한 BMW 시트

    제닉스 BMW M 퍼포먼스 체어는 제닉스가 자랑하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채택했다. 게임용이나 사무용으로 모두 사용하기 좋은 편안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하자. 먼저 기본적으로 의자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우측 하단 레버를 조절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시트 각도는 최대 180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오른쪽의 시트 레버를 당기고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고정시켜 놓을 수 있다. 게임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에는 바짝 의자를 당겨서 집중하기에 좋고 영화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에는 시트를 뒤로 할 수 있다. 완전히 180도로 젖히면 의자에 누워서 잠을 잘 수 있다. 완전히 누워도 의자의 중심이 잡혀있기에 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더욱 편안한 사용을 위한 틸팅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의자를 흔들의자처럼 사용할 수 있다. 틸트 기능을 지원해 허리의 부담을 줄이고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만들 수 있다. 틸팅 조절 스크루를 통해 틸팅 강조를 조절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 BMW M을 의자로 소유하다

    제닉스가 꾸준한 인기를 모은 BMW M 퍼포먼스 의자의 2022년 버전을 들고 나왔다. 독일 BMW 본사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번 M 퍼포먼스 체어는 BMW 마니아라면 그냥 지나치기 힘든 멋진 디자인을 지녔다. 날렵하면서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오래 사용하기에 좋은 탄탄한 내구성 및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게이머나 직장인들에게 잘 어울린다. 가격은 현재 20만 원 중반대에 판매 중이다.제품의 디자인이나 완성도를 보면 가성비까지 넘치는 가격이다. 2022년형 BMW M 퍼포먼스 체어는 제닉스가 1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6012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