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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네마 빔프로젝터 인기에 '뷰소닉 X100-4K+' 승부수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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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9 17:46:2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가정용 홈 엔터테인먼트가 고성장을 거뒀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가전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될 것이라는 분석과는 달리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PMA에 따르면 국내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은 올해 사상 최초 1000억원 규모를 넘을 전망이다. 지난해 해당 시장의 규모는 약 971억원으로 전년 911억원 대비 6.6% 성장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확실히 자리를 잡았으며, 영화 등을 집에서 감상하는 '홈 시네마족'이 늘어난 것이 이유로 꼽힌다. 빔프로젝터 하나만 있으면 영화나 스포츠 영상을 몰입감있게 볼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빔프로젝터에 대한 수요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 더 프리스타일©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프로젝터 사업을 철수했지만 다시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2020년 '더 프리미어', 올해 초 '더 프리스타일'을 선보이며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더 프리스타일은 흥행에 성공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캠핑, 차박 트렌드에 맞춰 휴대용 빔프로젝터 모델에 집중했지만 최근 홈시네마 프로젝터가 인기를 얻으며 이를 위한 가정용 4K 빔프로젝터에 집중하고 있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넷플릭스나 유튜브의 4K 영상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4K UHD 홈시네마 프로젝터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뷰소닉 X100-4K+가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딱 부합되는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라고 밝혔다.

    ▲ 뷰소닉 4K UHD 프로젝터 X100-4K+©뷰소닉

    뷰소닉의 X100-4K+는 하이엔드 홈시네마 프로젝터로 트루 4K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차세대 LED 기술로 Rec.709 125%의 넓은 색영역으로 생생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4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와 시네마 슈퍼컬러로 풍부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며 40W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 탑재로 생생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어 차별화된 프리미엄 홈시네마를 꾸미기에 좋다. 입력단자는 4개의 HDMI 단자, USB 단자 등을 채택해 PC나 노트북,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함께 연결하기에 좋다. 

    ▲ 뷰소닉 X100-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한편 뷰소닉 공식 총판 ABC코리아는 8월 한 달간 뷰소닉 X100-4K+ 구매자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빔프로젝터 설치 시공을 무료로 받거나(서울 경기지역에 한함), 시공을 받지 않으면 백화점 상품권 20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판매 200대 돌파 기념으로 넷플릭스, 유튜브를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TV 박스 ‘호매틱스 박스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재고 소진 시 마감).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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