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미르M, 구글플레이 매출 4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 이어가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6-28 22:02:11

    6월 23일 정식 출시된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이 6월 28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미르M'은 출시 하루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3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구글플레이 매출 9위에 이어 4위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게임으로,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통의 게임성을 그대로 살렸고,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특히,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높은 성장 자유도를 선사한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막강한 전투력으로 권력과 정치의 중심이 되어 미르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파밍을 중심으로 대륙을 누비거나 아이템 생산 및 거래를 통해 장인 기술 특화가 가능한 성장형 배가본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에서 서비스 중인 '미르4' 글로벌이 블록체인 게임 선두주자로서 지속가능한 라이프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미르M'도 위믹스 플랫폼에서 IP를 기반으로 게임 간 블록체인 경제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르M'은 '전쟁과 모험의 길잡이: 거점 거래지구'에 대한 영상을 소개하며 게임 경제 활성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공개했다.

    미르대륙 중심 비천성에는 노점 거래지구라는 구역이 있으며, 이곳에 노점을 열어 자신의 장인 기술을 활용해 부를 축적할 수 있고, 높은 장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노점에 방문해 기술을 의뢰할 수 있다. 노점은 노점 거래지구에서만 활성화되는 버튼을 통해 열 수 있으며, 한 노점당 하나의 기술만 선택해 특화할 수 있다.

    노점을 열어 수수료를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있다. 제작 기술은 대행 제작을 할 아이템 레시피 다섯 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 모든 기술 대행은 대행에 성공했을 때 수수료를 책정해야 한다. 이때 책정한 성공 수수료가 기준이 돼 기술 대행 결과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모든 노점의 수수료는 운영방식에 따라 다른 세율이 적용된다. 유인 노점의 경우 5%, 무인 노점의 경우 20%의 세율이 책정된다. 노점의 자동대행 기능을 활용해 노점을 운영하면서도 사냥을 즐기고 돌아올 수도 있다.

    반대로 기술 의뢰도 가능하다. 원하는 기술 대행을 하는 노점에 들어가 노점의 기술 레벨과 요구하는 수수료가 적당한지 확인하고 기술을 의뢰하면 쉽게 노점을 이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4315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