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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환경 대폭 개선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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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6 16:53:43

    경주시는 일상회복과 함께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시설 현대화사업과 노후 시설물 보수사업 등 소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됐던 전통시장 등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상인들은 물론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성동시장 동·서·남문 노후 간판 교체 및 중앙통로 환경정비(사업비 6000만원) △성동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비 1억 5000만원) △불국시장·감포시장 안내간판 설치(사업비 5000만원) △성동시장·불국사상가시장 장마철 대비 방수공사 및 준설작업 (사업비 7000만원) △중앙시장 지하공기 이송기 설치 (사업비 7700만원) 등이다.

    특히 지난달 설치된 불국시장과 감포시장의 안내 간판은 각 상가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이용객들의 반응이 좋다.

    이 외에도 △양남시장 도색·방수공사 및 펜스 설치 △안강시장 천장 방수공사 △북부상가시장 출입문 교체 및 소방시설 보수 △불국사상가시장 주차장 및 수목 정비 △불국시장 중앙무대 도색 △서면시장 주차장 정비 및 노후 기둥 보강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관제시스템 교체 등을 실시했다.

    한편 경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중인 △외동시장 장옥 신축공사 △성동시장 주차장 비가림 설치공사 △산내시장 비가림 시설 설치공사 △안강시장·황성상점가·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중심상가 주차타워 공사 △중앙시장·황남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황남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이 올해 준공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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