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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보험 네바다주로 확대…전기차 보험의 기준될까?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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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18 14:10:51

    ▲ 테슬라 오토파일럿 ©베타뉴스

    테슬라 보험이 네바다주로 확대됐다. 이로써 네바다주는 테슬라 보험 상품이 적용되는 미국 내 9번째 주가 되었다고 테슬라라티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테슬라 보험은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일리노이, 오하이오, 오리건, 텍사스, 버지니아 등에 적용 중이다.

    테슬라 보험은 2019년 8월 출시되었으며, 타 보험사의 전기차 보험료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20~30% 저렴한 가격 제공된다.

    테슬라는 보험 출시에 대해서 “우리는 우리 차량에 대해서 가장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테슬라의 능동적인 안전장치와 모든 신형 테슬라 차량에 기본 탑재되는 첨단 운전자 지원 기능 등이 저렴한 보험료에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향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자동차 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몇 달 내에 더 많은 미국의 주가 보험 서비스 지역에 추가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메릴랜드, 뉴저지, 플로리다 모두 테슬라 보험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중 뉴욕이 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테슬라 보험은 실시간 텔레매틱스로 확보한 주행정보를 바탕으로 테슬라 안전 점수를 책정해 개인별 보험료를 산정하고 있다. 기존 보험료 책정에 사용되었던 신용점수, 나이, 성별, 보험금 청구 이력 및 타 보험사가 사용한 운전 기록 등 전통적인 보험료 산정기준은 배제한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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