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새 갤럭시 스마트밴드를 올해 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6월 14일, 삼성이 갤럭시핏3를 올해 안에 출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삼성이 갤럭시핏3를 올해 말이나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출시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가격은 49,000~50,000원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예상했다.

처음 갤럭시핏2가 국내서 출시될때의 가격은 49,500원이었기 때문에 핏3는 전작과 유사한 가격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전작인 갤럭시핏2는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에 가속도계, 자이로센서, 심박수 모니터, 수면 추적, 카메라 리모컨, 시계 기능을 내장한 건강 보조기능이 강화된 스마트워치다.

159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한 번 충전으로 2주에서 3주 동안 사용할 수 있는점이 특징이었는데, 갤럭시핏3가 출시된다면 전작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에 더 강력해진 헬스 추적기능, 산소포화도(SpO2) 측정능력, 더 다양해진 시계모드 및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삼성이 최근 갤럭시핏 보다는 갤럭시워치에 큰 힘을 싣고있기 때문에 갤럭시핏2를 마지막으로 출시한 것이 2020년 인 점을 감안해보면 갤럭시핏3의 확실한 출시 여부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파악이 가능해 보인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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