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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와 노하우 가득했던 NDC22, 조회수 79,703건 기록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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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14 09:00:30

    올해 15회를 맞은 2022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22)가 마무리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온라인으로 개최된 NDC22는 누적 조회수 79,703건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NDC22를 달군 키워드는 단연 '블록체인'과 'NFT'다. 넥슨은 행사의 막을 올리는 키노트 강연에서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청사진을 공개했다. 키노트 강연을 맡은 넥슨 강대현 COO는 오랜 기간 연구해온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NFT 생태계 구축의 장기 계획을 선보였다.

    올해 신설된 메타버스&NFT 분야에서도 미래 기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메타버스에는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 NFT는 고려대학교 김승주 교수 등 각 분야의 권위자를 연사로 초청해 게임 산업의 시각으로 기술을 정의하며 현시점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강연도 마련했다. 넥슨코리아, 플라네타리움, 순순스튜디오 등 현업 종사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변화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주목을 받았다.

    ▲ 넥슨 강대현 COO

    '프라시아 전기', '블루 아카이브' 등 게임 개발진이 들려주는 개발 비화와 직책자들을 위한 커리어 강연 또한 관심을 모았다.

    '프라시아 전기'는 NDC22에서 총 6개의 관련 강연을 선보였다. 넥슨게임즈 이정희 부팀장의 '블루 아카이브 시나리오 연출 이렇게 만들어보았습니다' 강연은 2D 시나리오 연출이 가진 문제점을 풀어가는 과정을 소개하면서 NDC22 첫날 공개된 세션 강연 중 가장 높은 조회수인 5,064뷰를 기록했다.

    개발자로 커리어를 쌓다가 직책자로 임명되며 겪은 시행착오와 조언을 담은 데브캣 이승재 디렉터의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강연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높은 공감대를 얻으며 조회수 4,261회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온라인에서 개최된 NDC22는 강연 영상을 모두 공개 제공하며 참여자의 허들을 낮췄다. 업계 종사자는 물론 취업 준비생들이 시간적/물리적 제약 없이 양질의 강연을 들으면서 세부적으로 알기 어려웠던 실무 개발진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열린 NDC 아트 전시회는 1만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총 77개의 작품이 전시된 메타버스 갤러리는 넥슨 사옥을 구현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서비스 중인 게임 외에도 출시 예정인 게임 작품들을 선보였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모두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올해도 NDC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NDC가 게임과 IT 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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