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미르M, 전투와 비전투 모두 만족할 콘텐츠로 겜심 공략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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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10 15:36:47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이 오는 6월 23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으로, 원작의 8방향 그리드, 쿼터뷰 방식을 통해 전통 게임성을 강조했으며, 높은 수준의 그래픽 등 최신 기술력으로 재미와 퀄리티를 높인 게임이다.

    정식 서비스를 앞둔 6월 10일 위메이드 타워에서 위메이드엠 김용석 기획팀장, 박의진 PD, 위메이드 이장현 게임전략실장과 인터뷰를 진행해 '미르M'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좌측부터 김용석 기획팀장, 박의진 PD, 이장현 게임전략실장

    - 테스트를 통해 얻은 성과가 있다면?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집중한 부분은 준비된 콘텐츠가 잘 운영되는지, 게임에 대한 기대감에 대한 것이었다. 2개의 서버를 운영하면서 서버 문제를 비롯한 버그,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고,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기대감에 대한 부분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0% 이상의 유저가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긍정적인 면이 많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만다라를 구분한 이유가 있다면?

    '미르M'은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만다를 구분한 이유는 유저들의 육성에 자유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전투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이 장인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집중하지 않아도 문파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활용도 높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장인 랭킹이 따로 존재하며 특정 랭킹 이상의 장인만이 제작할 수 있는 레시피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미르4와 아이템 연동을 언급한 바 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없지만,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된 게임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흥미를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 중에 있다. '미르M'의 국내 서비스와 글로벌 서비스 이후 각 게임의 수준이 비슷해질 때 연동에 대한 부분을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

    - 테스트 당시 사냥터가 좁은 편이었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변화점이 있는지?

    초반에 유저들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채널을 구분해 분산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몬스터의 리젠 타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체크를 진행했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에서는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카메라 앵글이 고정이라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 개선될 여지가 있는지?

    미르M은 타일 베이스의 게임이라 시점이 변경되면 기본적인 규칙들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지만, 현재도 다양한 시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테스트하고 있다.

    - 최종 콘텐츠로 꼽힌 사북공성전 이후 콘텐츠 추가 계획은?

    공성전은 절식 출시 이후 3~4개월, 길면 6개월 이후에 선보여질 것이다. '미르4'에는 전쟁이라는 것이 다양하게 구현되어 있다. 비곡점령전, 사북공성전 외에 다른 서버 원정, 월드 내에서의 경쟁, 배신과 연합 등 유저들간의 사회적인 연결 등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미르M'에서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설명 부탁드린다

    테스트 버전에서 선보인 장비 등급 이후의 모습을 정식 버전에서는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합성 시스템도 존재한다. '미르M'의 비즈니스 모델은 소환과 합성의 과정을 이어가며 원하는 화신이나 영물, 탈 것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구조라 할 수 있다.

    - 일부 게임에서 BJ 밀어주기로 논란이 있었다. 미르M도 BJ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인지?

    BJ 프로모션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할 계획이지만, BJ가 시작부터 크게 앞서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다.

    - 미르4와 같이 미르M도 블록체인 시스템이 들어간 글로벌 버전과의 차별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일단 블록체인 게임의 경우 국내 정책 상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이가 해결된다면 '미르M'은 물론 '미르4'까지도 국내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한 마디

    '미르M'의 정식 서비스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준비한 것을 잘 마무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오랜 시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니 '미르M'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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