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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가스총회 국내외 방문객 방문 최고


  •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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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5 22:20:25

    ▲ © 한국가스공사 농구체험 부수 사진

    대구세계가스총회를 향한 열기가 뜨겁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근 2년 만에 열리는 첫 대면 국제행사인 만큼 전시관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어제 하루만 해도 미국 182명, 영국 168명, 싱가포르 189명, 태국 121명, 말레이시아 87명, 캐나다 84명, 호주 및 일본 71명, 나이지리아 64명, 카타르 44명, 독일 32명 등 총 2,073명의 해외 참관객이 등록을 했다. 대륙별로 보면 유럽 510, 북미 303, 아프리카 108, 오세아니아 83, 남미 47, 아시아 1,022명 등 각 대륙별로 다 모여 있어 지금 엑스코는 지구촌 축소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만큼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우선, 말레이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는 말레이시아의 전통 악기(앙꿀릉, 챠끌렘퐁)를 연주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트로트 가요인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연주해 구경하던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노래를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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