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25 08:59:57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법정기념일인 지난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코로나 19 이후 하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그림 그리기 페스티벌 전시회 및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주최로 희귀질환 및 소아재활 환아들이 참여했으며, 수상자는 ▲대상-이소은(신나는 놀이동산) ▲최우수상-김채윤(꿈의 워터파크), 박준재(신나는 레이싱코스터) ▲금상-김유찬(생각만으로도!!!), 박소유(찜질방), 류시현(내가 가고 싶은 제주도) 등이다.
대상을 받은 이소은 양은 “생각하지 못한 대상을 받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고 제 그림을 선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제가 그린 그림처럼 코로나가 어서 끝나 마스크 벗고 마음 편히 놀이동산에서 신나게 놀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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