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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 착수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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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18 15:08:32

    ▲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탄소중립 실현 위한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 도출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BPA는 용역을 통해 △부산항의 기후변화 현황·영향 분석 △온실가스 배출현황·전망 등을 조사·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050년까지 부산항을 탄소중립 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로드맵과 부산항의 에너지 자립계획도 마련하고, 단계별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동향을 반영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도 적극 이바지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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