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17 08:43:43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의 한 경찰관이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직위 해제됐다.
1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부산 A 경찰서 소속 경장 B 씨 직위를 해제했다.
B 씨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께 부산 부산진구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에게 신체를 접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다.
피해자 측은 경찰에 진정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세부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면서 "수사 결과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