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04 08:30:11
뉴욕 증시가 FOMC를 앞둔 관망세에 변동성이 확대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20%, S&P 500지수는 +0.48%, 나스닥은 +0.22%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하며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금리 상승 수혜 업종인 금융 주도 상승했다.
미국 3월 공장재 수주는 전월대비 2.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 3월 기업 구인 건수는 1155만 건으로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미 FOMC 회의를 주시하며 상승 마감했다. STOXX50 지수는 전장 거래일 대비 +0.8%에 거래를 마쳤다.
금리 상승세가 은행 주 중심으로 유럽 증시를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4.1%), 금융(+1.3%), 커뮤니케이션(+1.0%)이 강세였던 반면 소재(-
0.2%), 헬스케어(-0.1%)는 약세를 보였다.
유로존 3월 PPI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전월대비 5.3% 폭등했다.
중국 증시, 일본 증시는 휴장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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