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과정을 확대 운영하면서 사회복지, 심리학전공, 가톨릭신학 전공 과정 수강생을 이달 11일인 금요일 까지 수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혹은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이며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고 한다.

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수강생 편의를 위해서 서울 서초구 성의 교정 뿐만 아니라 부천 성심교정에서도 전공 수업을 교차 수강할 수 있다고 한다.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 심리학, 가톨릭신학 전공 수업을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할 경우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수강생들은 중앙도서관, 자율열람실, 커뮤니티라운지 등의 학습시설을 비롯한 대학의 모든 제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은 산림치유지도사, 독서심리상담사, 미술심리지도사, 복지원예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의 수강생을 매년 1~2월, 8월 가톨릭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한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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