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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 두는 스마트 TV, 현아이디어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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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3-08 15:39:11

    영상 매체 시장은 트랜드에 민감한 시장으로 보이지는 의외로 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변화가 느리다. 영상을 시청한다는 것은 규칙성과 일관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 변화는 천천히 이루어진다. 하지만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사건은 TV에 대한 활용성과 더불어 접근형태의 변화까지도 이뤄냈으며 영상에 대한 소비패턴 또한 가속화시키거나 변모시켜버렸다.

    TV로 대변되는 공중파 방송은 케이블 방송사들이 대거 생겨나서 다양한 채널로 접근성이 용이해졌지만 개인 영상을 직접 만드는 유튜브의 등장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시청 환경으로 영상은 확장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OTT의 대표주자인 넷플릭스의 등장으로 공중파, 케이블 방송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다양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영화나 드라마, 다큐를 시청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준다.

    ▲ 현아이디어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

    그리고 현아이디어에서 출시한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은 안드로이드 내장으로 다변화된 시청 환경에 대응하면서도 개인화된 영상 환경에 있어 32인치의 사이즈로 TV 뿐만 아니라 유튜브, 넷플릭스 등 OTT를 시청하는데 적합한 모델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이다.

    ■ 제로 베젤 디자인이 주는 시원한 개방감

    현아이디어는 4K를 기반으로 하는 UV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4K 기반에 게이밍 성능을 갖춘 UV3280을 포함해 98인치 대형TV까지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이런 현아이디어가 이번에 출시한 현아이디어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은 32인치 사이즈를 갖춘 TV로 거실보다는 안방이나 1인 가정에 적합한 제품이다.

    ▲ 현아이디어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

    스탠드를 제외한 736 x 434 x 74mm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 HD 기반의 32인치 안드로이드 TV로 4.1kg라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 5,000:1의 동적명암비와 250cd/m2의 밝기를 가지고 있는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하는 제로베젤 디자인으로 보다 넓게 시청하는 느낌을 전달해준다.

    또한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통한 각도에 상관없는 편안 시청환경으로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제로베젤을 바탕으로 테두리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장점 뿐만 아니라 두께에 있어서도 9mm의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어 설치의 용이함, 즉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 9mm의 얇은 두께

    이러한 얇은 두께의 장점은 무게로까지 이어지는데 스탠드를 포함해 4.1kg라는 가벼운 무게로 인해 노약자나 여성도 쉽게 설치 가능한 용이함과 더불어 이동 시에도 무게에 대한 부담없이 수월하게 적재나 이동이 가능하다. 하단 베젤도 현아이디어 로고를 제외하고 심플하게 되어 있고 1.5cm의 작은 두께로 시청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

    뒷면은 하단으로 내려갈수록 내부 부품 및 AD보드로 인해 점차적으로 두꺼워지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좌/우에는 각각 10W의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에는 200 x 100 mm 규격의 베사 마운트를 지원해 벽걸이 스탠드를 통해 고정이 가능하다.

    ▲ 메인 입출력 단자 구성

    ▲ 서브 입출력 단자 구성(USB, HDMI, Stereo Jack)

    우측 하단에는 OSD 조작을 위한 5방향 네비게이터가 자리잡고 있어 조작 편의성을 제공한다. 외부연결에 있어서는 3개의 HDMI 포트(1.4 1개, 2.0 2개), 2개의 USB 포트, 옵티컬, 컴퍼지트, TV 연결을 위한 RF단자, 이어폰 및 외부 스피커 연결단자를 지원하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어 풍부한 외부 입력단자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4Ghz Wi-Fi, 블루투스 5.0을 지원하고 있어 사운드바등의 음향기기와의 연계도 가능하다.

    ▲  1등급 에너지 효율을 가지고 있다

    전원 케이블은 고정형태로 연결되어 있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저전력 TV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는 플라스틱 재질로 나사를 통해 본체와 결합되어 지지된다. 4.1kg라는 가벼운 무게를 고려하면 적절한 선택이다.

    ■ 빠른 부팅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TV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TV는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디즈니+, 유튜브, 웨이브, 티빙, 아마존 프라임 등 다양한 OTT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아이디어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 또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여 이를 지원하고 있다.

    ▲ 다양한 앱 설치가 가능하다

    한번 구매하면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업데이트 없이 사용하는 것이 일반TV라면 스마트TV는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현아이디어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은 2.4Ghz 기반의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 시청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 넷플릭스, 유튜브 등 다양한 스트리밍 앱을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9 버전이 탑재되어 있지만 추후에 1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며 기존 사용자도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매시기의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11로의 업데이트는 돌비 애트모스 지원이라는 사운드의 확장성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운드바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고려해볼만 하다.

    기존 스마트TV는 안드로이드 구동으로 인해 다소 느린 초기 기동시간을 가지는데 현아이디어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은 스마트TV로 Mstar 6886 칩셋을 메인으로 사용하여 2.5초라는 빠른 TV 구동시간을 갖추고 있어 시청에 긴 기다림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즉각적인 시청 환경은 리모컨에서도 느껴진다. 상단에 넷플릭스와 유튜브 버튼이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리모컨 배터리는 AAA 타입 2개를 사용하며 리모컨 중하단부에 설치하며 곡선 형태의 외형은 자연스러운 그립감을 준다.

    ■ 현아이디어가 제시하는 10만 원대 32인치 스마트TV

    현아이디어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이 내세우는 타깃은 명확하다. 거실이 아닌 부모님방이나 작은방에 부담없이 설치 가능한 스마트TV.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다양한 스트리밍 앱을 지원해 자신만의 시청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4.1kg의 가벼운 무게, 8mm의 얇은 두께와 제로 베젤은 설치, 이동의 용이함을 제공하고 3개의 HDMI 포트를 통해 넓은 연계성을 제공한다.



    32인치라는 적당한 사이즈의 스마트TV로써 10만원대를 갖추고 있다는 점은 기능성과 더불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며 부담없이 스마트폰이 아닌 넓은 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매력을 준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등의 OTT 사용자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현아이디어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의 장점은 점차적으로 부각될 수 밖에 없는 요소이다.

    거실에서의 TV 쟁탈전이 부담스럽다면, 자신만의 공간에서 여유롭게 영상을 시청하고 싶다면 현아이디어 H322 크롬캐스트 제로베젤은 좋은 선택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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