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도영 CM충무병원 이사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이범순 장학기금’ 2억 원 기부


  • 강규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1-26 19:28:07

    ▲2022.01.26-이도영 CM충무병원 이사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이범순 장학기금) 2억 원 기부 [사진]=감사패 전달 후 오세정 총장과 이도영 동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는 지난 25일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 여정성 교육부총장, 김영오 학생처장 등 주요 교내 인사들과 이윤경 CM충무병원 행정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이범순 장학기금’에 2억 원을 출연한 이도영 CM충무병원 이사장(의대 63) 동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도영 이사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의학 학사 및 석·박사 졸업자로 정형외과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미국 시카고 Mount Sinai 병원에서 Fellowship을 역임하였다.

    이도영 이사장은 CM충무병원 설립자인 선친 故 이범순 박사의 병원에 정형외과장으로 시작한 후 2대 병원장에 취임한 1984년에 종합병원으로 승격시키고 2012년에 3대째 원장으로 서울대 의대 동문인 아들 이상훈 (의학93 및 석·박)을 영입하였다.

    오세정 총장은“서울대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한 이도영 이사장님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선친이신 故 이범순 원장님을 추모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뜻은 서울대학교 구성원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0530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