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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체 개발 개량신약 '올로맥스' SCI 국제학술지 등재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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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24 13:05:46

    ▲2022.01.24-대웅제약, 자체 개발 개량신약 (올로맥스) SCI 국제학술지 [사진]=[대웅제약 사진자료] 올로맥스 제품사진 ©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올메사르탄, 암로디핀 그리고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맥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임상의학 저널)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내용은 20세~80세의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265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로써 올로맥스의 효과와 안전성 입증 내용이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 마케팅본부장은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연구가 등재된 것은 대웅제약과 올로맥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증명됐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환자들이 심혈관·뇌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끔 돕고, 대웅제약의 전문의약품 경쟁력도 끊임없이 확장해가겠다”라고 밝혔다.

    ‘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특허받은 플랫폼 기술인 방출속도 조절 이층정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방출속도 조절 이층정 기술과 제형 축소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3제 복합제인 올로맥스에 에제티미브 성분까지 더한 4제 복합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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