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인터뷰] 트라하 인피니티, 모바일에 최적화된 MMO 재미 제공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1-21 11:27:09

    모아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 인피니티'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온라인 게임 트라하의 200년 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으로, 불칸과 나이아드 왕조 탄생 이전 스토리를 풀어냈으며, 전작의 익숙한 지형이나 지명 등의 요소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PvE 던전에서 보스를 처치하고 장비를 획득하면서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개인 단위의 영지 점령전이나 길드 단위의 국가 점령전을 통해 실시간 PvP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다른 게임과 큰 차별화를 둔 비동기 파티 시스템 '소울메이트'를 활용하여 전략적인 사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트라하 인피니티'의 특징이다.

    모아이게임즈의 이찬 대표, 최병인 개발PD, 이동윤 사업실장과 함께 '트라하 인피니티'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좌측부터 모아이게임즈 이동윤 사업실장, 최병인 개발PD, 이찬 대표

    - 지난 쇼케이스에서 주요 포인트로 모바일 최적화와 성장 두 가지를 언급했다. 자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려고 노력한 MMORPG다. 최적화나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게임 콘텐츠와 시스템도 모바일 환경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고민했다.

    현재 성장이라는 측면에 집중해서 개발 중이다. 소울메이트를 이용해 다른 유저의 비동기 데이터와 파티플레이 및 경쟁 콘텐츠를 진행하는 것과 유저가 사냥터를 점령해서 버프 및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점령전 등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PC 클라이언트도 출시할 예정인지?

    이전 모바일 MMORPG는 모바일이라는 측면보다는 여러 환경에서 접속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PC 클라이언트가 필수라고 여겨지는 듯한 생각이 들었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이와 달리 모바일 환경에 맞는 시스템 위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PC 클라이언트 중요도는 밀린 상태다. 물론 에뮬레이터 구동은 문제가 없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24시간 풀로 돌리기보다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성장을 지원하는 등 여러 요소가 있기 때문에 PC 클라이언트가 없어도 유저들이 즐기는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출시 후 상황을 지켜 볼 것이다.

    - 소울메이트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MMORPG는 보통 다른 유저와 플레이하는 재미가 핵심이다. 하지만 파티를 맺거나 매칭을 할 때 다른 유저를 기다리는 시간이 걸리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성장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비동기 데이터와의 플레이를 지원하는 '소울메이트'를 선보이게 됐다.

    소울메이트로 파티플레이가 제한된 건 아니고, 기본적인 파티플레이는 여타 MMORPG와 동일하다.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파티가 불가능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 필드 전투 및 실시간 PvP 콘텐츠에 대해

    일반 필드에서는 PvP가 불가능하다. 대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제 던전이 있으며, 이 곳에서는 자유 PK가 가능하다.

    - BM의 방향성에 대해

    식상할 표현일지 모르지만, 과도한 과금 유도를 지양한다는 것이 메인이다. 전작 트라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과금을 하면 조금 더 빠르고 편할 수 있지만, 과금하지 않더라도 급격한 허들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중소과금 유저도 만족할 수 있는 효율 좋은 패키지를 구성할 것이고, 고과금 유저 대상으로도 그에 맞춘 BM을 선보일 예정이다.

    - 클래스 전환이 자유롭다는 것이 트라하의 특징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지정된 클래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전작에서는 한 캐릭터가 무기와 특성을 바꾸면서 여러 클래스와 역할군을 맡을 수 있는 인피니티 클래스라는 개념을 사용했는데, 각 클래스별로 숙련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콘텐츠가 막히는 일이 많아 피로도가 높았다.

    때문에 이번 '트라하 인피니티'에서는 하나의 무기와 클래스를 선택해서 성장해나가는 방향으로 설계했으며, 새로운 클래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메인 콘텐츠로는 점령전 정도만 소개됐는데, 다른 핵심적인 콘텐츠에 대해

    오픈 시점에는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로는 개인 점령전이 있고, 파티 던전 같은 경우에는 소울메이트 던전이 있다. 또한 시간제 던전이라고 해서 PvP가 가능한 콘텐츠도 존재하며, 업데이트를 통해서 군단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대규모 PvP도 준비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트라하 인피니티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한 마디

    '트라하 인피니티'는 단순히 기기를 넘어 플레이 방식이나 환경 등 전반적인 것까지 모바일에 초점을 맞춰서 만든 MMORPG다. 추후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니 '트라하 인피니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0426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