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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 TV 플러스 등 유료 서비스 이용자수 7억4500만명 넘어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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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1 09:12:08

    ▲ ©애플

    애플은 10일(현지시간)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Fitness+), 애플 TV 플러스, 애플 아케이드 등 유료 서비스 가입자수를 공개했다고 씨넷이 보도했다. 애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애플 유료 서비스 회원수는 7억 4500만명을 넘었고, 10억대가 넘는 단말기에서 이용 중이다.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는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해 피트니스, 요가, 사이클링 등 11가지 분야에 2,000건 이상의 운동 세션이 제공된다. 애플 TV플러스는 2년 전 서비스를 시작해 763회 노미네이트되었고 190회 수상했다.

    애플 페이는 현재 전세계 6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월 4.99달러인 모바일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는 현재 200개 이상의 게임이 제공된다.

    애플 월렛 유저가 2021년 콘서트와 스포츠 경기 등 행사용 디지털 티켓을 구입한 건수는 3,000만 건이었다. 올해부터 자택 열쇠, 사원증, 신분증, 운전면허증 등이 애플 월렛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앱스토어가 오픈된 이래 디지털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개발자들이 거둬들인 누적 매출은 2600억 달러(약 311조원)를 넘었고, 또 연간 수익은 과거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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